눈 앞의 세상이 환해졌다...

2004. 11. 14. 12:53 일상생활
주말이다!!~~

거기다!!~~ 날씨도 좋다...

그런데.. 집구석에 짱박혀야 한다... 헐...

어제 비트 끝나고 오랜만에 맥주/맥주/를 마셨다....

매일 매일이 힘들고 지치고 하니깐!! 갑자기 술 생각이 나서...

맥주 마시고 집에 들와서 그냥 잤다... 아무 생각도 안하고...

오랜만에 잠/잠/을 많이 잔거 같다.. 늘 5~6시간 잤는데 10시간 정도 잤으니...

그러고선 오늘 일어나.. 오랜만에 슈퍼에 가서..

김도 사오고!! 호박, 팽이버섯도 사왔다...

호박에 고구마, 감사를 넣고 된장찌개를 끓이고.. 마지막에 팽이버섯도 넣었다..

얼마만에 해먹는 찌개인지.. 기억도 안난다...

그렇게 해서.. 아침겸 점심/밥/을 맛나게 먹고!!~~

미용실가서 이발을 했다...

매일 매일... 눈앞을 거슬리게 하는... 앞머리를 눈썹위로 잘라 버렸다...

항상 앞머리때문에 더욱 더 피곤도 했었는데...

이젠 눈앞이 환해졌다.... 좋다...../만족/

이젠 숙제를 해야한다... 비트에서 하는 기초설계서 파워포인트 작업....

화요일까지 제출할 비베 제안서....

이외에 C언어 카드게임.. 이건 언제 할지 감도 안잡힌다.. 젠장!!~~

내 머리가 이렇게 안 좋았던가!!~~/통곡/